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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ästbok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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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 juni 2020 13:13 av https://ssec.life/partner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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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 다니지 않았기에 이것도 무척 오랜만에 타보는 것 같았다.
그렇게 반나절 가량 길을 따라 달려 에델 시에 도착했다. 간간이 몹들이 튀어나와 날 공격하려 했지만 길이 잘 닦여 있어서 수준 낮은 몹밖에 나오지 않았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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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 juni 2020 13:11 av https://ssec.life/partner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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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리에 감겨있던 암천이 부풀어오르며 보드 형태로 변환됐다. 과거 라엘과 큐리가 만들어낸 에어 보드라는 아이템. 암천에게는 복제 능력이 있어서 이렇게 사용할 수도 있었다.
공중에 살짝 뜬 암천 위로 올라탄 뒤 전속력으로 길을 따라 달려나갔다. 악령 상태에서는 보드를 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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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 juni 2020 13:10 av https://ssec.life/partner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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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흐음, 그럼 이제 에델 시로 가야 하는 건가?"

지금 내가 있는 곳이 주디스 왕국의 중북부 지방이었기에 수도인 에델 시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. 무전취식 범을 잡으러 도시 밖까지 쫓아 나올 것 같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불안해서 빨리 이곳을 벗어나기로 했다.

"암천. 보드 형태로 변환."

우우웅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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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 juni 2020 12:46 av https://ssec.life/partner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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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럽지만 어떡하리오. 지금 나에겐 돈이 없는 것을. 이럴 줄 알았으면 돈은 적당히 남겨 놓는 건데!
여관 주인이 신고를 늦게 한 건지 아니면 지금 내가 있는 로인 시를 차지하고 있는 길드의 출동이 늦은 건지 남쪽 성문에서는 아무런 검사도 하지 않았다. 안도의 한숨을 내쉰 뒤 일단 로인 시를 빠져 나왔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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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 juni 2020 12:45 av https://ssec.lif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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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야 이 자식아! 거기 안 서?! 너 잡히면 죽는다!"

내가 도망치는 모습을 본 여관 주인이 내 뒤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지만 신경 쓰지 않았다. 신고만 느리게 하기를 바랄 뿐.

"제, 젠장. 천하의 천령님이 겨우 여관비가 없어서 도망치다니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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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 juni 2020 12:34 av https://searchdave.com/thenin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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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건네 준 돈을 세어보고는 모자란 걸 알아 챈 주인이 황급히 날 불러 세웠다. 하지만 그 때는 이미 내 몸이 여관의 문을 벗어나고 있었다.
여관에서 밖으로 나온 뒤 있는 힘껏 남쪽 성문을 향해 달렸다. 수배되기 전에 빨리 이 도시에서 벗어나야 한다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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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 juni 2020 12:32 av https://searchdave.com/coi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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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 것처럼 썼을 텐데 현실은 너무 냉정했다.
먼저 느긋하게 인벤토리 창에서 돈을 꺼낸 뒤 주인에게 주고 몸을 돌려 빠르게 걸어갔다. 여기서 포인트는 너무 서두르면 안 된다는 것이다.

"저기 손님! 돈이 모자라는……."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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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 juni 2020 12:30 av https://searchdave.com/firs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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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 돈이 없다는 걸 들키지 않기 위해 태연하게 행동했다. 밥을 다 먹은 내가 느긋하게 다가와 계산을 하려고 하자 주인이 미소를 띄며 말했다.

"1만 8414크로나입니다."

역시 내가 가지고 있는 돈으로는 턱도 없이 부족했다. 예전의 나였다면 이 정도 돈 따위는 있지도 않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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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 juni 2020 12:22 av https://searchdave.com/thekin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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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았지만 그러면 게임을 제대로 하지 못할 것 같아서 건의해 봐야겠다는 생각은 이미 접은 뒤였다.
한참 맛있게 밥을 먹다가 문득 생각나는 게 있었다. 현실시간으로 한 달 전에 완전히 잠수를 타기 위해 가지고 있던 돈과 아이템을 몽땅 다 팔아버려서 난 지금 무일푼이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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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 juni 2020 12:12 av https://searchdave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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급히 인벤토리 창을 열어보니 너무 적은 돈이라 현금으로 바꾸지 못한 4763크로나만 외로이 반짝거리고 있었다. 여관비로도 빠듯할 것 같은데.
이럴 줄 알았으면 한 달 전에 그냥 밖에서 로그아웃 하는 건데 악령의 막 나가는 행동은 나도 어쩔 수가 없었다.

"여기 얼마죠?"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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